대전지역 청소년 12%…“n번방 접근 경험 있다”
입력 2020.06.02 (20:23)
수정 2020.06.0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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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청소년의 12%가 디지털 성범죄 사이트인 소위 'n번방' 접근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 서부 청소년 성문화 센터가 지난 4월, 대전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n번방 접근 경험을 묻는 인터넷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623명 가운데 12%인 76명이 n번방 접근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접근 경로는 소셜 미디어가 가장 많았고, 유튜브와 지인 소개, 문자메시지 순이었습니다.
디지털 성범죄 재발 방지 대책으로는 응답자의 44%가 처벌 강화를, 25%는 성 인권 교육 확대를 꼽았습니다.
대전 서부 청소년 성문화 센터가 지난 4월, 대전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n번방 접근 경험을 묻는 인터넷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623명 가운데 12%인 76명이 n번방 접근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접근 경로는 소셜 미디어가 가장 많았고, 유튜브와 지인 소개, 문자메시지 순이었습니다.
디지털 성범죄 재발 방지 대책으로는 응답자의 44%가 처벌 강화를, 25%는 성 인권 교육 확대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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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역 청소년 12%…“n번방 접근 경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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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02 20:23:11
- 수정2020-06-02 20:23:13
대전지역 청소년의 12%가 디지털 성범죄 사이트인 소위 'n번방' 접근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 서부 청소년 성문화 센터가 지난 4월, 대전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n번방 접근 경험을 묻는 인터넷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623명 가운데 12%인 76명이 n번방 접근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접근 경로는 소셜 미디어가 가장 많았고, 유튜브와 지인 소개, 문자메시지 순이었습니다.
디지털 성범죄 재발 방지 대책으로는 응답자의 44%가 처벌 강화를, 25%는 성 인권 교육 확대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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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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