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안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입력 2020.06.02 (20:29) 수정 2020.06.0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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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 갯벌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습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7일 서천군 창선리에서 채취한 갯벌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의 원인균이 분리됐다고 밝혔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오염된 바닷물이 피부 상처로 침입하면 감염되는 제3군 법정 감염병으로,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 상승하는 5~6월에 첫 환자가 나타나고 8~9월 집중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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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서해안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 입력 2020-06-02 20:29:34
    • 수정2020-06-02 20:29:36
    뉴스7(대전)
충남 서해안 갯벌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습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7일 서천군 창선리에서 채취한 갯벌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의 원인균이 분리됐다고 밝혔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오염된 바닷물이 피부 상처로 침입하면 감염되는 제3군 법정 감염병으로,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 상승하는 5~6월에 첫 환자가 나타나고 8~9월 집중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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