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확진자 방문한 요양시설 폐쇄
입력 2020.06.02 (20:34)
수정 2020.06.0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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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인천 서구의 요양원이 폐쇄됐습니다.
인천 서구는 부평구의 59번째 확진자인 54살 남성 A 씨가 심곡동의 한 요양원을 방문해 시설을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서구의 한 교회 목사인 A 씨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미추홀구 개척교회 목사모임에 참석한 52살 여성 B 씨의 접촉자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몸살 등 증상이 나타나 어제 오전 부평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서구는 해당 요양원에 대한 방역과 폐쇄 조처를 하고 이 건물의 이동 경로에 대해서도 긴급방역을 했습니다.
또 요양원 입소자 34명과 종사자 23명 등 57명에 대해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추가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심층역학조사를 벌였습니다.
이와 함께 집단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요양원 입소자에 대해 인천시와 협의해 다른 시설로 분산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인천 서구는 부평구의 59번째 확진자인 54살 남성 A 씨가 심곡동의 한 요양원을 방문해 시설을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서구의 한 교회 목사인 A 씨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미추홀구 개척교회 목사모임에 참석한 52살 여성 B 씨의 접촉자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몸살 등 증상이 나타나 어제 오전 부평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서구는 해당 요양원에 대한 방역과 폐쇄 조처를 하고 이 건물의 이동 경로에 대해서도 긴급방역을 했습니다.
또 요양원 입소자 34명과 종사자 23명 등 57명에 대해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추가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심층역학조사를 벌였습니다.
이와 함께 집단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요양원 입소자에 대해 인천시와 협의해 다른 시설로 분산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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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6-02 20:58:12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인천 서구의 요양원이 폐쇄됐습니다.
인천 서구는 부평구의 59번째 확진자인 54살 남성 A 씨가 심곡동의 한 요양원을 방문해 시설을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서구의 한 교회 목사인 A 씨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미추홀구 개척교회 목사모임에 참석한 52살 여성 B 씨의 접촉자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몸살 등 증상이 나타나 어제 오전 부평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서구는 해당 요양원에 대한 방역과 폐쇄 조처를 하고 이 건물의 이동 경로에 대해서도 긴급방역을 했습니다.
또 요양원 입소자 34명과 종사자 23명 등 57명에 대해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추가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심층역학조사를 벌였습니다.
이와 함께 집단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요양원 입소자에 대해 인천시와 협의해 다른 시설로 분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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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부평구의 59번째 확진자인 54살 남성 A 씨가 심곡동의 한 요양원을 방문해 시설을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서구의 한 교회 목사인 A 씨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미추홀구 개척교회 목사모임에 참석한 52살 여성 B 씨의 접촉자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몸살 등 증상이 나타나 어제 오전 부평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서구는 해당 요양원에 대한 방역과 폐쇄 조처를 하고 이 건물의 이동 경로에 대해서도 긴급방역을 했습니다.
또 요양원 입소자 34명과 종사자 23명 등 57명에 대해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추가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심층역학조사를 벌였습니다.
이와 함께 집단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요양원 입소자에 대해 인천시와 협의해 다른 시설로 분산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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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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