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공공도서관 개방…책값 돌려주기도
입력 2020.06.02 (21:40) 수정 2020.06.03 (15:48) 뉴스9(울산)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세가 주춤해지자 울산지역 일부 공공도서관이 열람실을 개방하는 등 문을 더 활짝 열었습니다. 

시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도 울산에서 처음으로 시작합니다. 

남미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루 900명가량이 찾았던 울주도서관이 다시 시민에게 돌아왔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휴관에 들어간 지 석 달여 만입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비대면 대출과 반납만 가능했었지만, 이제는 열람실과 자료실 이용도 가능합니다.

[이재욱/울주군 언양읍 : "도서관에서 하면 아무래도 더 집중이 잘 돼서 열람실을 주로 왔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많이 이용 못 했었거든요. (앞으로는) 접근성도 좋고 편하게 많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만큼 자리 띄어 앉기 등의 방역수칙은 철저히 지킬 방침입니다.

[곽둘림/울주도서관 독서문화과장 : "기존 이용하시던 분의 좌석 배치를 3분의 1만 배치하였고, 손 소독과 열 체크를 하고 책상 간 거리 두기는 2미터 간격으로 하여서..."]

울산의 공공도서관 19곳 가운데 4곳이 오늘 문을 연 데 이어 시구군이 운영하는 다른 도서관들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차례로 문을 열 예정입니다. 

울산을 대표하는 울산시립도서관은 다음 달부터 책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울산에서 처음으로 시작합니다. 

지역 서점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도서관에 가져오면 한사람에 월 2권씩 울산페이로 결제한 책값 전액을 돌려주는 겁니다. 

[김선호/울산도서관 정보서비스과장 : "대형 서점의 입점과 코로나19 발생으로 문 닫는 지역 서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역 서점의 경영 안정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서..."]

울산시는 사업성을 자세히 분석해 내년부터는 다른 공공도서관으로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남미경입니다.
  • 공공도서관 개방…책값 돌려주기도
    • 입력 2020-06-02 21:40:47
    • 수정2020-06-03 15:48:13
    뉴스9(울산)
[앵커]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세가 주춤해지자 울산지역 일부 공공도서관이 열람실을 개방하는 등 문을 더 활짝 열었습니다. 

시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도 울산에서 처음으로 시작합니다. 

남미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루 900명가량이 찾았던 울주도서관이 다시 시민에게 돌아왔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휴관에 들어간 지 석 달여 만입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비대면 대출과 반납만 가능했었지만, 이제는 열람실과 자료실 이용도 가능합니다.

[이재욱/울주군 언양읍 : "도서관에서 하면 아무래도 더 집중이 잘 돼서 열람실을 주로 왔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많이 이용 못 했었거든요. (앞으로는) 접근성도 좋고 편하게 많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만큼 자리 띄어 앉기 등의 방역수칙은 철저히 지킬 방침입니다.

[곽둘림/울주도서관 독서문화과장 : "기존 이용하시던 분의 좌석 배치를 3분의 1만 배치하였고, 손 소독과 열 체크를 하고 책상 간 거리 두기는 2미터 간격으로 하여서..."]

울산의 공공도서관 19곳 가운데 4곳이 오늘 문을 연 데 이어 시구군이 운영하는 다른 도서관들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차례로 문을 열 예정입니다. 

울산을 대표하는 울산시립도서관은 다음 달부터 책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울산에서 처음으로 시작합니다. 

지역 서점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도서관에 가져오면 한사람에 월 2권씩 울산페이로 결제한 책값 전액을 돌려주는 겁니다. 

[김선호/울산도서관 정보서비스과장 : "대형 서점의 입점과 코로나19 발생으로 문 닫는 지역 서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역 서점의 경영 안정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서..."]

울산시는 사업성을 자세히 분석해 내년부터는 다른 공공도서관으로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남미경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