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반발로 4년 동안 난항을 겪어 온 제주와 완도를 잇는 제3연계선 해저케이블 건설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최근 전남 완도군 완도읍 도암리 주민들이 한전 변전소 유치 동의서를 제출했다며 앞서 유찰됐던 해저케이블 입찰을 재공고했습니다.
제3 연계선은 내년까지 2천300억 원을 들여 20KW급 전력연계선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현재 제주도는 전력의 40%를 해저 전력케이블을 통해 다른 지역에서 공급받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최근 전남 완도군 완도읍 도암리 주민들이 한전 변전소 유치 동의서를 제출했다며 앞서 유찰됐던 해저케이블 입찰을 재공고했습니다.
제3 연계선은 내년까지 2천300억 원을 들여 20KW급 전력연계선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현재 제주도는 전력의 40%를 해저 전력케이블을 통해 다른 지역에서 공급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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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표류 제주-완도 제3 해저케이블 건설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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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02 22:19:26
주민 반발로 4년 동안 난항을 겪어 온 제주와 완도를 잇는 제3연계선 해저케이블 건설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최근 전남 완도군 완도읍 도암리 주민들이 한전 변전소 유치 동의서를 제출했다며 앞서 유찰됐던 해저케이블 입찰을 재공고했습니다.
제3 연계선은 내년까지 2천300억 원을 들여 20KW급 전력연계선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현재 제주도는 전력의 40%를 해저 전력케이블을 통해 다른 지역에서 공급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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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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