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동료 교통사고 축소 경찰관 정직 요구”

입력 2020.06.02 (22:21) 수정 2020.06.0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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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의 교통사고를 축소 처리한 경찰관에 대해 감사원의 징계 요구가 나왔습니다.

감사원은 오늘(2일) 춘천경찰서에, 소속 경찰관 한 명에 대해 중징계인 정직 처분을 내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경찰관은 2018년 화천서에 근무할 당시, 동료 경찰관이 인명 피해 교통사고를 냈는데도 이를 단순 물피 사고로 처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를 낸 경찰관은 경찰의 재조사를 통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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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원, “동료 교통사고 축소 경찰관 정직 요구”
    • 입력 2020-06-02 22:21:53
    • 수정2020-06-02 22:22:28
    뉴스9(춘천)
동료의 교통사고를 축소 처리한 경찰관에 대해 감사원의 징계 요구가 나왔습니다. 감사원은 오늘(2일) 춘천경찰서에, 소속 경찰관 한 명에 대해 중징계인 정직 처분을 내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경찰관은 2018년 화천서에 근무할 당시, 동료 경찰관이 인명 피해 교통사고를 냈는데도 이를 단순 물피 사고로 처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를 낸 경찰관은 경찰의 재조사를 통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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