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민, ‘군 소음법’ 반대 서명 운동 전개

입력 2020.06.02 (22:22) 수정 2020.06.0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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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 비행기 소음 피해에 대한 보상을 법으로 규정하는 방안, 이른바 '군 소음법'에 대해 횡성군민 일부가 집단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공군 8전투비행단 주변의 횡성읍 주민들은 빠르면 다음 주부터 '군용 비행기와 군 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에 대한 범군민 반대 서명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법안이 적은 보상으로 생색만 내고, 지역 개발은 과도하게 제한하는 악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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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군민, ‘군 소음법’ 반대 서명 운동 전개
    • 입력 2020-06-02 22:22:35
    • 수정2020-06-02 22:22:37
    뉴스9(춘천)
군용 비행기 소음 피해에 대한 보상을 법으로 규정하는 방안, 이른바 '군 소음법'에 대해 횡성군민 일부가 집단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공군 8전투비행단 주변의 횡성읍 주민들은 빠르면 다음 주부터 '군용 비행기와 군 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에 대한 범군민 반대 서명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법안이 적은 보상으로 생색만 내고, 지역 개발은 과도하게 제한하는 악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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