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T 즉, 시멘트 운송노조의 파업 해법을 찾기 위한 대타협기구 2차 본교섭도 결렬됐습니다.
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는 1차 본교섭 이후 시멘트협회의 요구를 일부 받아들여 수정안을 제출했지만, 협회 측은 수정안에 대한 논의를 거부하고 현재 소득보다도 낮은 안전운임대비 12% 인상안을 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멘트협회도 입장문을 내고 제주의 운송환경을 반영해 전국 평균 12.2% 오른 안전운임제를 기준으로 12% 인상안을 결정했던 것이라면서 제주도에 직권으로 조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는 1차 본교섭 이후 시멘트협회의 요구를 일부 받아들여 수정안을 제출했지만, 협회 측은 수정안에 대한 논의를 거부하고 현재 소득보다도 낮은 안전운임대비 12% 인상안을 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멘트협회도 입장문을 내고 제주의 운송환경을 반영해 전국 평균 12.2% 오른 안전운임제를 기준으로 12% 인상안을 결정했던 것이라면서 제주도에 직권으로 조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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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T 파업 대타협기구 2차 본교섭도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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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02 22:24:28
BCT 즉, 시멘트 운송노조의 파업 해법을 찾기 위한 대타협기구 2차 본교섭도 결렬됐습니다.
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는 1차 본교섭 이후 시멘트협회의 요구를 일부 받아들여 수정안을 제출했지만, 협회 측은 수정안에 대한 논의를 거부하고 현재 소득보다도 낮은 안전운임대비 12% 인상안을 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멘트협회도 입장문을 내고 제주의 운송환경을 반영해 전국 평균 12.2% 오른 안전운임제를 기준으로 12% 인상안을 결정했던 것이라면서 제주도에 직권으로 조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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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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