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 가방 갇혔던 9살 어린이 끝내 숨져

입력 2020.06.04 (09:26) 수정 2020.06.0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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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의붓어머니에 의해 7시간여 동안 여행용 가방에 갇혔다 심정지 상태로 의식을 잃은 9살 아들이 사흘만에 끝내 숨졌습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어제(3일) 저녁 6시 반쯤 9살 A군이 혈압이 떨어지면서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A군에 대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 실시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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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용 가방 갇혔던 9살 어린이 끝내 숨져
    • 입력 2020-06-04 09:26:17
    • 수정2020-06-04 10:52:53
    사회
충남 천안에서 의붓어머니에 의해 7시간여 동안 여행용 가방에 갇혔다 심정지 상태로 의식을 잃은 9살 아들이 사흘만에 끝내 숨졌습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어제(3일) 저녁 6시 반쯤 9살 A군이 혈압이 떨어지면서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A군에 대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 실시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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