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 가방 갇혔던 9살 어린이 사흘 만에 숨져

입력 2020.06.04 (10:51) 수정 2020.06.04 (1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의붓어머니에 의해 7시간여 동안 여행용 가방에 갇혔다 심정지 상태로 의식을 잃은 9살 아들이 끝내 숨졌습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어제 저녁 6시 반쯤 9살 A 군이 인공호흡기에 의존하다 혈압이 떨어지면서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사흘 만에 끝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A 군에 대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 실시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행용 가방 갇혔던 9살 어린이 사흘 만에 숨져
    • 입력 2020-06-04 10:51:12
    • 수정2020-06-04 11:00:39
    930뉴스(대전)
의붓어머니에 의해 7시간여 동안 여행용 가방에 갇혔다 심정지 상태로 의식을 잃은 9살 아들이 끝내 숨졌습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어제 저녁 6시 반쯤 9살 A 군이 인공호흡기에 의존하다 혈압이 떨어지면서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사흘 만에 끝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A 군에 대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 실시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