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해수욕장 명물 ‘구름다리’ 18년 만에 부활
입력 2020.06.04 (20:50)
수정 2020.06.0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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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셀마의 영향으로 파손돼 철거됐던 부산 송도 구름다리가 18년 만에 '송도 용궁 구름다리'라는 이름으로 복원돼 개통했습니다.
이 다리는 길이 127미터에 폭 2미터 규모로 암남공원과 동섬 상부를 연결합니다.
서구청은 당분간 다리를 무료로 개방하지만 이후에는 성인 기준 2천 원의 이용료를 받습니다.
송도구름다리는 해상다이빙대, 해상케이블카, 포장 유선 등과 함께 송도해수욕장의 4대 명물로 불렸습니다.
이 다리는 길이 127미터에 폭 2미터 규모로 암남공원과 동섬 상부를 연결합니다.
서구청은 당분간 다리를 무료로 개방하지만 이후에는 성인 기준 2천 원의 이용료를 받습니다.
송도구름다리는 해상다이빙대, 해상케이블카, 포장 유선 등과 함께 송도해수욕장의 4대 명물로 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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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해수욕장 명물 ‘구름다리’ 18년 만에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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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04 20:50:05
- 수정2020-06-04 20:57:00
태풍 셀마의 영향으로 파손돼 철거됐던 부산 송도 구름다리가 18년 만에 '송도 용궁 구름다리'라는 이름으로 복원돼 개통했습니다.
이 다리는 길이 127미터에 폭 2미터 규모로 암남공원과 동섬 상부를 연결합니다.
서구청은 당분간 다리를 무료로 개방하지만 이후에는 성인 기준 2천 원의 이용료를 받습니다.
송도구름다리는 해상다이빙대, 해상케이블카, 포장 유선 등과 함께 송도해수욕장의 4대 명물로 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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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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