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미검사’ 中 농산물 불법 유통 10곳 적발

입력 2020.06.04 (22:20) 수정 2020.06.0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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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가 농산물 판매업체 58곳을 대상으로 중국산 불법 유통행위를 점검해 법을 위반한 10곳을 적발했습니다. 

농산물 유통판매업체 8곳은 2014년부터 최근까지 안전성 검사를 전혀 받지 않은 중국산 농산물 86톤을 보따리상 등으로부터 구입해 3억 8천만 원 상당을 유통시켰습니다. 

또 나머지 2곳도 2013년부터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중국산 농산물을 창고에 보관하거나, 이른바 '포장갈이'를 한 뒤 대형 도매업체에 유통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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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성 미검사’ 中 농산물 불법 유통 10곳 적발
    • 입력 2020-06-04 22:20:41
    • 수정2020-06-04 22:22:04
    뉴스9(부산)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가 농산물 판매업체 58곳을 대상으로 중국산 불법 유통행위를 점검해 법을 위반한 10곳을 적발했습니다.  농산물 유통판매업체 8곳은 2014년부터 최근까지 안전성 검사를 전혀 받지 않은 중국산 농산물 86톤을 보따리상 등으로부터 구입해 3억 8천만 원 상당을 유통시켰습니다.  또 나머지 2곳도 2013년부터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중국산 농산물을 창고에 보관하거나, 이른바 '포장갈이'를 한 뒤 대형 도매업체에 유통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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