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코로나 여파 속 韓 영화 2편, 칸 영화제 공식 초청작 선정

입력 2020.06.05 (06:40) 수정 2020.06.0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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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개최가 사실상 무산된 프랑스 칸 영화제가 올해의 공식 초청작을 발표했습니다.

총 2천여 편의 응모작 가운데 56편이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으며 한국 영화로는 연상호 감독의 '반도'와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가 포함됐습니다.

당초 이번 달로 연기됐던 제73회 칸 국제영화제는 코로나 19 여파로 대규모 상영회 등을 열 수 없어 결국, 개막을 취소했는데요.

대신 온라인 생중계로 올해의 공식 초청작을 발표했으며, 황금종려상 등 수상작도 정하지 않는 대신 초청작이 개봉하거나 필름 마켓에서 거래될 때 '칸 2020'이란 문구와 영화제 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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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05 06:42:51
    • 수정2020-06-05 08: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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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개최가 사실상 무산된 프랑스 칸 영화제가 올해의 공식 초청작을 발표했습니다.

총 2천여 편의 응모작 가운데 56편이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으며 한국 영화로는 연상호 감독의 '반도'와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가 포함됐습니다.

당초 이번 달로 연기됐던 제73회 칸 국제영화제는 코로나 19 여파로 대규모 상영회 등을 열 수 없어 결국, 개막을 취소했는데요.

대신 온라인 생중계로 올해의 공식 초청작을 발표했으며, 황금종려상 등 수상작도 정하지 않는 대신 초청작이 개봉하거나 필름 마켓에서 거래될 때 '칸 2020'이란 문구와 영화제 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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