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코로나 의료진을 위한 폴킴의 선물 “모든 순간 함께 해”

입력 2020.06.05 (07:00) 수정 2020.06.0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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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야외정원에서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가수 폴킴의 자선 공연이 열렸습니다.

서울의료원은 가수 폴킴이 코로나19 검사와 진료에 전념한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먼저 무료공연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연이 열린 서울의료원은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금까지 코로나19 환자 408명이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현재 128명의 확진 환자가 입원 중입니다.

4개월 동안 병원에 마련된 임시 숙소에서 머물며 환자 치료에 전념해 온 의료진은 이번 공연이 마치 선물 같다며, 직접 손 팻말과 현수막 등을 마련해오기도 했습니다.

공연장의 좌석은 2미터 간격으로 배치됐고, 추첨을 통해 60여 명만 현장에 참석했습니다. 의료원 측은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 의료진과 직원, 환자를 위해 이번 공연을 온라인으로 생중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진에게 선물처럼 건넨 폴킴의 깜짝 자선 공연,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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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0-06-05 0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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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야외정원에서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가수 폴킴의 자선 공연이 열렸습니다.

서울의료원은 가수 폴킴이 코로나19 검사와 진료에 전념한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먼저 무료공연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연이 열린 서울의료원은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금까지 코로나19 환자 408명이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현재 128명의 확진 환자가 입원 중입니다.

4개월 동안 병원에 마련된 임시 숙소에서 머물며 환자 치료에 전념해 온 의료진은 이번 공연이 마치 선물 같다며, 직접 손 팻말과 현수막 등을 마련해오기도 했습니다.

공연장의 좌석은 2미터 간격으로 배치됐고, 추첨을 통해 60여 명만 현장에 참석했습니다. 의료원 측은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 의료진과 직원, 환자를 위해 이번 공연을 온라인으로 생중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진에게 선물처럼 건넨 폴킴의 깜짝 자선 공연,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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