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전국 한낮 더위…남부 이틀째 폭염특보

입력 2020.06.05 (08:55) 수정 2020.06.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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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시작되자마자 그동안 기다렸다는 듯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부 일부 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한낮에도 대구가 35, 광주 32, 대전 31, 서울 27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덥겠는데요.

다만 아직까지 습도가 높지 않아 그늘에서는 시원합니다.

바깥활동 하실 때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서늘한 동풍이 불어들면서 오늘 강릉은 23도에 머물러 어제보다 10도 정도 낮겠고, 주말인 내일은 동쪽지방의 폭염은 수그러들겠습니다.

반대로 서쪽은 더 더워져 서울이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소나기의 계절입니다.

오늘은 오후부터 경북내륙에, 내일 오후에는 내륙 곳곳에 천둥, 번개가 치면서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겠습니다.

충북·대구·울산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이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19.9도입니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까지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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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 전국 한낮 더위…남부 이틀째 폭염특보
    • 입력 2020-06-05 08:56:49
    • 수정2020-06-05 08: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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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시작되자마자 그동안 기다렸다는 듯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부 일부 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한낮에도 대구가 35, 광주 32, 대전 31, 서울 27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덥겠는데요.

다만 아직까지 습도가 높지 않아 그늘에서는 시원합니다.

바깥활동 하실 때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서늘한 동풍이 불어들면서 오늘 강릉은 23도에 머물러 어제보다 10도 정도 낮겠고, 주말인 내일은 동쪽지방의 폭염은 수그러들겠습니다.

반대로 서쪽은 더 더워져 서울이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소나기의 계절입니다.

오늘은 오후부터 경북내륙에, 내일 오후에는 내륙 곳곳에 천둥, 번개가 치면서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겠습니다.

충북·대구·울산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이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19.9도입니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까지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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