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수도권 산발적 감염 우려…학교 방역점검 철저”

입력 2020.06.05 (11:19) 수정 2020.06.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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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중심으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등교수업에 대해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학교 내 방역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교육시설공제회관에서 전국의 학부모들과 '등교수업 관련 초·중학교 학부모 모니터단 원격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지난달 20일 고3부터 시작한 순차 등교가 오는 8일이면 마무리된다."라며, "그러나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여러 우려가 있는 게 사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수도권에서는 교육청과 교육부가 사전 방역 점검을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자나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비상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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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은혜, “수도권 산발적 감염 우려…학교 방역점검 철저”
    • 입력 2020-06-05 11:19:53
    • 수정2020-06-05 11:33:14
    사회
수도권 중심으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등교수업에 대해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학교 내 방역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교육시설공제회관에서 전국의 학부모들과 '등교수업 관련 초·중학교 학부모 모니터단 원격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지난달 20일 고3부터 시작한 순차 등교가 오는 8일이면 마무리된다."라며, "그러나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여러 우려가 있는 게 사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수도권에서는 교육청과 교육부가 사전 방역 점검을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자나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비상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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