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남 동부 지역 폭염주의보…순천·광양·곡성 33도

입력 2020.06.05 (11:50) 수정 2020.06.0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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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더위가 이어집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순천과 광양, 곡성은 오늘 낮 최고 기온이 33도, 구례는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행히도 내일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폭염주의보는 해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 많겠고요,

낮 동안에는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겠습니다.

해안 지역에는 오전까지 곳곳에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 광주와 담양이 22도로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광주 32도까지 오르겠고, 여수 27도, 고흥 30도가 예상됩니다.

목포 26도, 영암과 강진 30도까지 오르겠고, 신안도 26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현충일인 내일 전남 동부내륙지역에는 5~30mm의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당분간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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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전남 동부 지역 폭염주의보…순천·광양·곡성 33도
    • 입력 2020-06-05 11:50:46
    • 수정2020-06-05 11:51:22
    930뉴스(광주)
오늘도 더위가 이어집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순천과 광양, 곡성은 오늘 낮 최고 기온이 33도, 구례는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행히도 내일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폭염주의보는 해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 많겠고요, 낮 동안에는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겠습니다. 해안 지역에는 오전까지 곳곳에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 광주와 담양이 22도로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광주 32도까지 오르겠고, 여수 27도, 고흥 30도가 예상됩니다. 목포 26도, 영암과 강진 30도까지 오르겠고, 신안도 26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현충일인 내일 전남 동부내륙지역에는 5~30mm의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당분간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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