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협회 “운송 노조 요구 수용 불가”
입력 2020.06.05 (11:57)
수정 2020.06.0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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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운송 노조 파업이 54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사용자 측인 한국시멘트협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시멘트 운송 노조의 주장대로 운임을 올리면 월 평균 수입이 천3백만 원에 달한다며 수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멘트협회는 또, 시멘트 운송 업자의 수입 감소는 도내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거라며 손실을 사용자 측에 넘기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멘트 운송 노조는, 차량 운행에 드는 고정비 등을 제외한 월평균 실수익은 2백만 원 안팎이라며 반박하고, 건설경기가 안 좋을수록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멘트협회는 또, 시멘트 운송 업자의 수입 감소는 도내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거라며 손실을 사용자 측에 넘기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멘트 운송 노조는, 차량 운행에 드는 고정비 등을 제외한 월평균 실수익은 2백만 원 안팎이라며 반박하고, 건설경기가 안 좋을수록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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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멘트 협회 “운송 노조 요구 수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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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05 11:57:20
- 수정2020-06-05 11:57:24
시멘트 운송 노조 파업이 54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사용자 측인 한국시멘트협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시멘트 운송 노조의 주장대로 운임을 올리면 월 평균 수입이 천3백만 원에 달한다며 수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멘트협회는 또, 시멘트 운송 업자의 수입 감소는 도내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거라며 손실을 사용자 측에 넘기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멘트 운송 노조는, 차량 운행에 드는 고정비 등을 제외한 월평균 실수익은 2백만 원 안팎이라며 반박하고, 건설경기가 안 좋을수록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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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수 기자 parkc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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