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조국 “검찰 말고 피고인 목소리도…보도의 기계적 균형” 요청

입력 2020.06.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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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 무마 의혹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늘 오전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이번 재판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의 심리로 열리는 조국 전 장관의 두 번째 공판입니다.

조국 전 장관은 검찰이 공소를 제기한 '감찰 무마'에 대해서는 관련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또한, 조국 전 장관은 "이 사건과 관련해 작년 하반기 이후 검찰의 일방적 주장이나 검찰이 흘린 첩보를 여과 없이 보도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제 재판이 열린 만큼 피고인 측의 목소리도 온전히 보도해주면 고맙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계적 균형이라도 맞춰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법원에 출석한 조 전 장관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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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05 13: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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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 무마 의혹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늘 오전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이번 재판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의 심리로 열리는 조국 전 장관의 두 번째 공판입니다.

조국 전 장관은 검찰이 공소를 제기한 '감찰 무마'에 대해서는 관련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또한, 조국 전 장관은 "이 사건과 관련해 작년 하반기 이후 검찰의 일방적 주장이나 검찰이 흘린 첩보를 여과 없이 보도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제 재판이 열린 만큼 피고인 측의 목소리도 온전히 보도해주면 고맙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계적 균형이라도 맞춰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법원에 출석한 조 전 장관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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