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홍남기 부총리, 오늘 민주노총 위원장 등과 면담”

입력 2020.06.05 (13:36) 수정 2020.06.0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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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5일)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 등과 만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정 대타협을 이뤄 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오늘 면담이 민주노총의 요청으로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뤄졌다고 알렸습니다.

홍 부총리는 김명환 위원장 등 민주노총 관계자들에게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설명하고, 노사정 대타협 협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20일 출범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 회의'에서 대타협을 이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민주노총은 홍 부총리에게 재난 시기 해고 금지와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소득 보장, 고용 안전망 강화 등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고 기재부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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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05 13:36:19
    • 수정2020-06-05 13:39:24
    경제
기획재정부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5일)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 등과 만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정 대타협을 이뤄 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오늘 면담이 민주노총의 요청으로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뤄졌다고 알렸습니다.

홍 부총리는 김명환 위원장 등 민주노총 관계자들에게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설명하고, 노사정 대타협 협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20일 출범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 회의'에서 대타협을 이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민주노총은 홍 부총리에게 재난 시기 해고 금지와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소득 보장, 고용 안전망 강화 등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고 기재부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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