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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자 26명 혈장 기부 참여, ‘이노비오’ 국내 임상 시험 승인
입력 2020.06.05 (14:54) 수정 2020.06.05 (14:55) IT·과학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기부에 완치자 26명이 참여하기로 했고, 백신 후보 물질 '이노비오'가 국내 임상 시험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완치자 8명이 추가로 참여의사를 밝혀 총 26명이 기부하기로 했다며 완치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완치자가 격리 해제 후 14일 이상 지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혈장 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 및 면역 글로불린을 농축, 제제화하여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혈액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안산지역의 병원 한 곳과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병원 세 곳 의료기관이 혈장치료제를 위한 혈액확보에 참여를 하고 있다"며 "추가적으로 기관윤리심의위원회의 심의가 이루어지게 되면, 특별히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의료기관이 좀 더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1급 감염병의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서 건강보험 그리고 국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치료비 지원이 이루어진 상황이었기 때문에 기부를 계속 해주길 적극 홍보하고 알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3일, 미국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 '이노비오 INO-4800'의 국내 임상 1상과 2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임상시험은 국제백신연구소가 총괄하고 서울대병원 등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국립보건연구원이 임상검체의 실험실 분석을 실시합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해 민간기업이 공공 생물안전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산‧학‧연의 신청을 당부했습니다. 현재 공공기관 19개, 교육기관 7개, 민간기관 1개, 의료기관 4개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완치자 26명 혈장 기부 참여, ‘이노비오’ 국내 임상 시험 승인
    • 입력 2020-06-05 14:54:42
    • 수정2020-06-05 14:55:58
    IT·과학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기부에 완치자 26명이 참여하기로 했고, 백신 후보 물질 '이노비오'가 국내 임상 시험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완치자 8명이 추가로 참여의사를 밝혀 총 26명이 기부하기로 했다며 완치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완치자가 격리 해제 후 14일 이상 지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혈장 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 및 면역 글로불린을 농축, 제제화하여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혈액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안산지역의 병원 한 곳과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병원 세 곳 의료기관이 혈장치료제를 위한 혈액확보에 참여를 하고 있다"며 "추가적으로 기관윤리심의위원회의 심의가 이루어지게 되면, 특별히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의료기관이 좀 더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1급 감염병의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서 건강보험 그리고 국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치료비 지원이 이루어진 상황이었기 때문에 기부를 계속 해주길 적극 홍보하고 알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3일, 미국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 '이노비오 INO-4800'의 국내 임상 1상과 2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임상시험은 국제백신연구소가 총괄하고 서울대병원 등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국립보건연구원이 임상검체의 실험실 분석을 실시합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해 민간기업이 공공 생물안전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산‧학‧연의 신청을 당부했습니다. 현재 공공기관 19개, 교육기관 7개, 민간기관 1개, 의료기관 4개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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