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무의도 갯벌에서 조개 캐다 고립된 8명 구조
입력 2020.06.05 (17:25)
수정 2020.06.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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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무의도 갯벌에서 조개를 캐다 밀물에 고립된 관광객들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인천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앞 갯벌에서 어린이 2명을 포함해 8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헬기와 경비정 등을 투입하고 인근에서 조업하던 어선에 협조를 요청해 30분 만에 이들을 구조했습니다.
8명 가운데 어린이 1명이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7명은 이상이 없었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갯벌에서 조개를 캐다가 미처 밀물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하지 못해 고립됐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연안에서 물놀이를 할 때에는 물때를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인천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앞 갯벌에서 어린이 2명을 포함해 8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헬기와 경비정 등을 투입하고 인근에서 조업하던 어선에 협조를 요청해 30분 만에 이들을 구조했습니다.
8명 가운데 어린이 1명이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7명은 이상이 없었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갯벌에서 조개를 캐다가 미처 밀물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하지 못해 고립됐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연안에서 물놀이를 할 때에는 물때를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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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무의도 갯벌에서 조개 캐다 고립된 8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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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05 17:25:34
- 수정2020-06-05 17:30:37

인천 무의도 갯벌에서 조개를 캐다 밀물에 고립된 관광객들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인천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앞 갯벌에서 어린이 2명을 포함해 8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헬기와 경비정 등을 투입하고 인근에서 조업하던 어선에 협조를 요청해 30분 만에 이들을 구조했습니다.
8명 가운데 어린이 1명이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7명은 이상이 없었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갯벌에서 조개를 캐다가 미처 밀물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하지 못해 고립됐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연안에서 물놀이를 할 때에는 물때를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인천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앞 갯벌에서 어린이 2명을 포함해 8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헬기와 경비정 등을 투입하고 인근에서 조업하던 어선에 협조를 요청해 30분 만에 이들을 구조했습니다.
8명 가운데 어린이 1명이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7명은 이상이 없었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갯벌에서 조개를 캐다가 미처 밀물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하지 못해 고립됐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연안에서 물놀이를 할 때에는 물때를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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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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