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지원금 안 들어와” 사회복지과 공무원 폭행 40대 조사

입력 2020.06.05 (18:03) 수정 2020.06.0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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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사회복지과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45살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일 오전 11시쯤 창원시 마산합포구청 사회복지과를 찾아, 긴급생계지원금이 입금되지 않았다고 항의하는 과정에서 50대 여성 공무원 B 씨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 씨는 넘어지면서 탁자에 머리를 부딪친 뒤 기절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A 씨는 저소득 위기 가구를 위한 정부 지원금인 긴급생계지원금이 입금되지 않아 홧김에 폭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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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05 18:03:51
    • 수정2020-06-05 20:02:33
    사회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사회복지과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45살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일 오전 11시쯤 창원시 마산합포구청 사회복지과를 찾아, 긴급생계지원금이 입금되지 않았다고 항의하는 과정에서 50대 여성 공무원 B 씨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 씨는 넘어지면서 탁자에 머리를 부딪친 뒤 기절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A 씨는 저소득 위기 가구를 위한 정부 지원금인 긴급생계지원금이 입금되지 않아 홧김에 폭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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