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잘못 사용·채용 위반 복지시설 무더기 적발
입력 2020.06.05 (19:33)
수정 2020.06.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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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을 잘못 사용하거나 채용 규정을 위반한 사회복지시설들이 울산시 감사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울산시는 사회복지시설 13곳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감사 결과, 비지정 후원금을 업무추진비와 식사비로 사용하거나, 후원금 계좌를 제대로 알리지 않는 사례 등 44건을 적발해 시정 또는 주의 조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또 문화체험 프로그램비 명목으로 유명 가수의 콘서트를 VIP석에서 관람하는 등 각종 보조금을 부당하게 집행하거나 채용 공고 규정을 위반한 시설들도 적발했습니다.
울산시는 사회복지시설 13곳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감사 결과, 비지정 후원금을 업무추진비와 식사비로 사용하거나, 후원금 계좌를 제대로 알리지 않는 사례 등 44건을 적발해 시정 또는 주의 조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또 문화체험 프로그램비 명목으로 유명 가수의 콘서트를 VIP석에서 관람하는 등 각종 보조금을 부당하게 집행하거나 채용 공고 규정을 위반한 시설들도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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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금 잘못 사용·채용 위반 복지시설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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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05 19:33:08
- 수정2020-06-06 18:00:29
후원금을 잘못 사용하거나 채용 규정을 위반한 사회복지시설들이 울산시 감사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울산시는 사회복지시설 13곳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감사 결과, 비지정 후원금을 업무추진비와 식사비로 사용하거나, 후원금 계좌를 제대로 알리지 않는 사례 등 44건을 적발해 시정 또는 주의 조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또 문화체험 프로그램비 명목으로 유명 가수의 콘서트를 VIP석에서 관람하는 등 각종 보조금을 부당하게 집행하거나 채용 공고 규정을 위반한 시설들도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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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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