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지역 교회서 1명 추가 확진…목회자 모임 관련 총 17명

입력 2020.06.05 (19:34) 수정 2020.06.0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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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단체 여행을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목회자가 소속된 경기 군포 지역 교회에서 오늘(5일) 신도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군포시는 금정동 거주 30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1일 확진된 30세 남성의 배우자로 모두 산본2동 은혜신일교회의 신도입니다.

이 교회 목사 부부는 지난달 25∼27일 안양·군포지역 12개 교회 목회자들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뒤 31일 확진됐습니다.

이로써 관련 확진자는 지금까지 모두 17명(안양 5명, 군포 11명, 서울 금천 1명)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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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포 지역 교회서 1명 추가 확진…목회자 모임 관련 총 17명
    • 입력 2020-06-05 19:34:30
    • 수정2020-06-05 20:01:31
    사회
제주도 단체 여행을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목회자가 소속된 경기 군포 지역 교회에서 오늘(5일) 신도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군포시는 금정동 거주 30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1일 확진된 30세 남성의 배우자로 모두 산본2동 은혜신일교회의 신도입니다.

이 교회 목사 부부는 지난달 25∼27일 안양·군포지역 12개 교회 목회자들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뒤 31일 확진됐습니다.

이로써 관련 확진자는 지금까지 모두 17명(안양 5명, 군포 11명, 서울 금천 1명)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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