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 구급차 내 폭행 경고 장치 설치

입력 2020.06.0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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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차에서 소란을 피우는 환자에 대응하기 위한 신고 장치가 충북지역 모든 구급차에 설치됩니다.

충청북도소방본부는 내년까지 모든 119구급차에 폭행 경고·자동신고 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치는 구급차 내에서 폭력 등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와 112 상황실에 위치 정보와 함께 자동 신고 되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올해 2천만 원을 투입해 구급차 20대에 장치를 설치하고, 내년에 추가 예산을 확보해 나머지 48대에도 모두 장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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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소방, 구급차 내 폭행 경고 장치 설치
    • 입력 2020-06-05 19:44:07
    뉴스7(청주)
119구급차에서 소란을 피우는 환자에 대응하기 위한 신고 장치가 충북지역 모든 구급차에 설치됩니다. 충청북도소방본부는 내년까지 모든 119구급차에 폭행 경고·자동신고 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치는 구급차 내에서 폭력 등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와 112 상황실에 위치 정보와 함께 자동 신고 되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올해 2천만 원을 투입해 구급차 20대에 장치를 설치하고, 내년에 추가 예산을 확보해 나머지 48대에도 모두 장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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