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미리보는 KBS뉴스9

통합당 퇴장 속 첫 본회의…원구성 협상은?

이십일대 국회 첫 본회의가 열렸지만, 통합당 의원들은 여야 합의 없는 개원이라며 의장 선출 직전에 퇴장했습니다. 원구성은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데, 여야 협상 전망 짚어봅니다.

文 “질본 연구기관 복지부 이관, 전면 재검토”

정부가 이틀 전 발표한 질병관리본부 개편안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전면 재검토를 지시했습니다. 연구기능을 복지부로 이관하면 감염병 대응 역량이 떨어질거란 우려를 수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용품 관련 확진자 속출…대부분 ‘고위험군’

건강용품 판매업체 관련 코로나 일구 확진자 대부분은 고위험군인 육칠십대로 파악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주말 종교 행사나 모임 자제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4월에도 보트 밀입국…탐지하고도 놔둔 軍

중국인 여덟명이 밀입국한 충남 태안에서 사월에도 중국인 다섯명이 밀입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시 장비에 모두 탐지됐지만 군 당국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서울역 폭행’ 영장 기각…피해자 “정신적 충격”

서울역 묻지마 폭행 사건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경찰 체포 과정이 위법했다는 게 법원의 기각 사유인데, 피해자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