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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공사수주 대가 억대 뇌물 수수 혐의…경찰, 한강사업본부 압수수색
입력 2020.06.05 (20:48) 수정 2020.06.05 (21:03) 사회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공무원이 공사 수주를 대가로 관련 업체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가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한강사업본부 7급 공무원인 A 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2015년과 2016년 두 차례 토목업체의 공사 수주에 도움을 주는 대가로 일억 원 가량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경찰은 지난달 초 서울 성동구에 있는 한강사업본부를 압수수색하고, A 씨에 대해선 체포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업체로부터 신용카드를 받아 사용한 것은 인정하면서도, 현금으로 뇌물을 받은 부분은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계좌와 장부 분석을 통해 뇌물 거래 정황을 파악하는 한편, 관련자를 추가 조사해 윗선의 개입이 있었는지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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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05 20:48:34
    • 수정2020-06-05 21:03:37
    사회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공무원이 공사 수주를 대가로 관련 업체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가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한강사업본부 7급 공무원인 A 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2015년과 2016년 두 차례 토목업체의 공사 수주에 도움을 주는 대가로 일억 원 가량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경찰은 지난달 초 서울 성동구에 있는 한강사업본부를 압수수색하고, A 씨에 대해선 체포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업체로부터 신용카드를 받아 사용한 것은 인정하면서도, 현금으로 뇌물을 받은 부분은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계좌와 장부 분석을 통해 뇌물 거래 정황을 파악하는 한편, 관련자를 추가 조사해 윗선의 개입이 있었는지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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