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서쪽 지방에 더위 이어져…오후부터 내륙 소나기

입력 2020.06.05 (21:56) 수정 2020.06.0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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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맑은 날씨 속에 강한 볕이 내리 쬐면서, 남부 내륙에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내일도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볕이 강하겠습니다.

다만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차가운 동풍이 불어 들어올 텐데요.

이 차가운 동풍 덕에, 동해안은 내일도 20도를 조금 웃도는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고, 이 동풍이 내륙 지역으로 불어 들어와 남부 내륙의 폭염이 누그러지겠습니다.

반면, 서쪽은 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자세한 기온을 살펴 보겠습니다.

내일 서울 31도, 세종 33도까지 올라 서쪽 내륙 지역의 기온이 30도 이상의 분포를 보이겠고, 광주와 전주도 31도까지 올라 동해안과의 기온 차가 10도 정도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고, 오후부터 밤까지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에 장마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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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서쪽 지방에 더위 이어져…오후부터 내륙 소나기
    • 입력 2020-06-05 21:58:20
    • 수정2020-06-05 21: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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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맑은 날씨 속에 강한 볕이 내리 쬐면서, 남부 내륙에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내일도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볕이 강하겠습니다.

다만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차가운 동풍이 불어 들어올 텐데요.

이 차가운 동풍 덕에, 동해안은 내일도 20도를 조금 웃도는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고, 이 동풍이 내륙 지역으로 불어 들어와 남부 내륙의 폭염이 누그러지겠습니다.

반면, 서쪽은 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자세한 기온을 살펴 보겠습니다.

내일 서울 31도, 세종 33도까지 올라 서쪽 내륙 지역의 기온이 30도 이상의 분포를 보이겠고, 광주와 전주도 31도까지 올라 동해안과의 기온 차가 10도 정도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고, 오후부터 밤까지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에 장마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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