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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행정시장 안동우·김태엽…‘음주운전’ 논란
입력 2020.06.05 (22:03) 수정 2020.06.05 (22:03) 뉴스9(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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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도가 민선 7기 후반기를 이끌 제주시와 서귀포시장 최종 임용후보자로 안동우 전 정무부지사와 김태엽 전 서귀포시 부시장을 선정했습니다.

하지만 두 후보자 모두 음주운전 전력이 있어 앞으로 인사청문회에서 난항이 예상됩니다.

허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희룡 지사가 임기 후반기를 함께 할 제주시장 임용후보자로 안동우 전 정무부지사를 서귀포시장 임용후보자로 김태엽 전 서귀포시 부시장을 선정했습니다.

안동우 제주시장 임용후보자에 대해선 민선 6기 정무부지사와 도의회 3선 의원을 지냈다며, 1차 산업분야의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 임용후보자에 대해선 서귀포시 부시장과 원 지사의 비서실장을 지낸 32년의 공직생활의 행정 경험을 기대했습니다.

이들 모두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하는데, 문제는 음주운전 전력입니다.

안동우 후보자는 20년 전 음주운전과 뺑소니 사고 전력이 있고, 김태엽 후보자는 두 달 전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기 때문입니다.

[좌광일/제주주민자치연대 사무국장 : "과연 어떻게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을 하지 말라고 계도할 것이며 공직자의 모범이 될 수 있을까 그런 우려가 있는 거죠."]

이에 안동우 후보자는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제주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쳤기 때문에 결격사유는 없다고 보지만 필요하면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김태엽 후보자는 수차례에 걸친 취재진의 연락에도 닿지 않았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10일 이들 행정시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를 도의회에 전달해 이달 안에 임용을 마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허지영입니다.
  • 후반기 행정시장 안동우·김태엽…‘음주운전’ 논란
    • 입력 2020-06-05 22:03:03
    • 수정2020-06-05 22:03:05
    뉴스9(제주)
[앵커]

제주도가 민선 7기 후반기를 이끌 제주시와 서귀포시장 최종 임용후보자로 안동우 전 정무부지사와 김태엽 전 서귀포시 부시장을 선정했습니다.

하지만 두 후보자 모두 음주운전 전력이 있어 앞으로 인사청문회에서 난항이 예상됩니다.

허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희룡 지사가 임기 후반기를 함께 할 제주시장 임용후보자로 안동우 전 정무부지사를 서귀포시장 임용후보자로 김태엽 전 서귀포시 부시장을 선정했습니다.

안동우 제주시장 임용후보자에 대해선 민선 6기 정무부지사와 도의회 3선 의원을 지냈다며, 1차 산업분야의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 임용후보자에 대해선 서귀포시 부시장과 원 지사의 비서실장을 지낸 32년의 공직생활의 행정 경험을 기대했습니다.

이들 모두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하는데, 문제는 음주운전 전력입니다.

안동우 후보자는 20년 전 음주운전과 뺑소니 사고 전력이 있고, 김태엽 후보자는 두 달 전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기 때문입니다.

[좌광일/제주주민자치연대 사무국장 : "과연 어떻게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을 하지 말라고 계도할 것이며 공직자의 모범이 될 수 있을까 그런 우려가 있는 거죠."]

이에 안동우 후보자는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제주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쳤기 때문에 결격사유는 없다고 보지만 필요하면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김태엽 후보자는 수차례에 걸친 취재진의 연락에도 닿지 않았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10일 이들 행정시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를 도의회에 전달해 이달 안에 임용을 마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허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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