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생존수형인 2차 재심, 15일 첫 진행
입력 2020.06.05 (22:12)
수정 2020.06.0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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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국방경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옥살이한 4·3생존수형인 8명의 재심청구와 관련해 오는 15일 첫 심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판에는 당시 군사재판이 아닌 일반재판을 받아 옥살이한 생존 수형인도 참가했으며, 첫 심문에서는 지난 2월 별세한 생존수형인을 제외한 7명이 참석해 당시 상황을 직접 구술할 예정입니다.
이보다 앞선 오는 8일에는 지난해 6월부터 4·3 행불인 유족들이 청구한 재심 관련 심문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재판에는 당시 군사재판이 아닌 일반재판을 받아 옥살이한 생존 수형인도 참가했으며, 첫 심문에서는 지난 2월 별세한 생존수형인을 제외한 7명이 참석해 당시 상황을 직접 구술할 예정입니다.
이보다 앞선 오는 8일에는 지난해 6월부터 4·3 행불인 유족들이 청구한 재심 관련 심문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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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생존수형인 2차 재심, 15일 첫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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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05 22:12:00
- 수정2020-06-05 22:12:01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국방경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옥살이한 4·3생존수형인 8명의 재심청구와 관련해 오는 15일 첫 심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판에는 당시 군사재판이 아닌 일반재판을 받아 옥살이한 생존 수형인도 참가했으며, 첫 심문에서는 지난 2월 별세한 생존수형인을 제외한 7명이 참석해 당시 상황을 직접 구술할 예정입니다.
이보다 앞선 오는 8일에는 지난해 6월부터 4·3 행불인 유족들이 청구한 재심 관련 심문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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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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