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생이모자반 피하려다 선박 좌초 잇따라

입력 2020.06.05 (22:19) 수정 2020.06.05 (22: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4시쯤 제주시 조천포구 앞 해상에서 3톤급 연안복합어선이 괭생이모자반을 피하려다 좌초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에도 서귀포시 대평포구 앞바다에서 좌초된 모터보트를 예인하던 해경 구조정이 괭생이 모자반에 걸려 좌초되기도 했습니다.

해경은 최근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가운데 선박이 괭생이모자반을 피하려다 육지 쪽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며 운항에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괭생이모자반 피하려다 선박 좌초 잇따라
    • 입력 2020-06-05 22:19:09
    • 수정2020-06-05 22:19:11
    뉴스9(제주)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4시쯤 제주시 조천포구 앞 해상에서 3톤급 연안복합어선이 괭생이모자반을 피하려다 좌초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에도 서귀포시 대평포구 앞바다에서 좌초된 모터보트를 예인하던 해경 구조정이 괭생이 모자반에 걸려 좌초되기도 했습니다. 해경은 최근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가운데 선박이 괭생이모자반을 피하려다 육지 쪽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며 운항에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