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만에 브루셀라병 의심 소 발견…방역 비상

입력 2020.06.05 (22:19) 수정 2020.06.0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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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17년 만에 처음으로 브루셀라병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소가 발견됐습니다.

제주도 가축 방역당국은 오늘 서귀포시 하원동의 한우 사육농가에서 소 브루셀라병이 의심되는 어미 소 한 마리를 매몰 처분하고 시료를 채취해 동물위생시험소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브루셀라병은 법정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지난달 25일 농가 의뢰로 제주도가 소 혈청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의심된다는 판정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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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년 만에 브루셀라병 의심 소 발견…방역 비상
    • 입력 2020-06-05 22:19:44
    • 수정2020-06-05 22:56:29
    뉴스9(제주)
제주에서 17년 만에 처음으로 브루셀라병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소가 발견됐습니다. 제주도 가축 방역당국은 오늘 서귀포시 하원동의 한우 사육농가에서 소 브루셀라병이 의심되는 어미 소 한 마리를 매몰 처분하고 시료를 채취해 동물위생시험소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브루셀라병은 법정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지난달 25일 농가 의뢰로 제주도가 소 혈청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의심된다는 판정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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