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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국내 6번째 국립과학관 유치 도전…경쟁력은?
입력 2020.06.05 (22:22) 수정 2020.06.05 (22:32) 뉴스9(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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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의 6번째 국립과학관 건설을 위한 후보지 공모가 오늘(5일) 마감됐습니다.

강원도 대표인 원주를 비롯해 전국에서 많으면 10개 시도가 경쟁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주의 경쟁력은 무엇인지 노지영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과천에 있는 국립과학관.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체험관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에만 110만 명이 방문했습니다.

현재 전국에는 이런 과학관이 대전과 대구 등 모두 5곳이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까지 이런 시설을 하나 더 만들 계획입니다.

건설비만 350억 원이 투입됩니다.

강원도가 낙점한 후보지는 '의료 도시' 원줍니다.

원주시는 지역의 의료산업기반을 활용한 생명·의료 전문 과학관을 승부수로 던졌습니다.

자리는 옛 미군기지인, 캠프롱입니다.

46,000제곱미터의 땅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과학관을 지을 계획입니다.

안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대한적십자사의 도움을 받아 법의학 전시관과 인체 체험관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또, 170곳이 넘는 지역의 의료기기업체들을 활용해 다양한 의료산업 체험의 장도 마련하겠다는 구상도 갖고 있습니다.

[이병민/원주시 경제전략과장 : "코로나 시기에 딱 맞는 콘셉트를 잘 선택해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습니다. 혁신도시 의료 공공기관과 원주 특화 산업인 의료기기 업체, 의료 관련 대학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합니다."]

일단 현재로선 희망적입니다.

무엇보다 영동고속도로와 KTX강릉선 철도까지 가까워 수도권에서의 접근성도 좋습니다.

강원도에도 국립과학관이 하나는 있어야 한다는 바람도 간절합니다.

[최동미/원주시 봉산동 : "아무래도 원주지역에 많이 없으니까, 서울 쪽으로 많이 가야 되는데, 강원도나 제가 살고 있는 원주지역에 생기면 많이 아이들 데리고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대한민국 6호 국립과학관 입지는 빠르면 다음 달 결정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노지영입니다.
  • 원주, 국내 6번째 국립과학관 유치 도전…경쟁력은?
    • 입력 2020-06-05 22:22:15
    • 수정2020-06-05 22:32:30
    뉴스9(춘천)
[앵커]

우리나라의 6번째 국립과학관 건설을 위한 후보지 공모가 오늘(5일) 마감됐습니다.

강원도 대표인 원주를 비롯해 전국에서 많으면 10개 시도가 경쟁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주의 경쟁력은 무엇인지 노지영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과천에 있는 국립과학관.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체험관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에만 110만 명이 방문했습니다.

현재 전국에는 이런 과학관이 대전과 대구 등 모두 5곳이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까지 이런 시설을 하나 더 만들 계획입니다.

건설비만 350억 원이 투입됩니다.

강원도가 낙점한 후보지는 '의료 도시' 원줍니다.

원주시는 지역의 의료산업기반을 활용한 생명·의료 전문 과학관을 승부수로 던졌습니다.

자리는 옛 미군기지인, 캠프롱입니다.

46,000제곱미터의 땅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과학관을 지을 계획입니다.

안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대한적십자사의 도움을 받아 법의학 전시관과 인체 체험관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또, 170곳이 넘는 지역의 의료기기업체들을 활용해 다양한 의료산업 체험의 장도 마련하겠다는 구상도 갖고 있습니다.

[이병민/원주시 경제전략과장 : "코로나 시기에 딱 맞는 콘셉트를 잘 선택해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습니다. 혁신도시 의료 공공기관과 원주 특화 산업인 의료기기 업체, 의료 관련 대학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합니다."]

일단 현재로선 희망적입니다.

무엇보다 영동고속도로와 KTX강릉선 철도까지 가까워 수도권에서의 접근성도 좋습니다.

강원도에도 국립과학관이 하나는 있어야 한다는 바람도 간절합니다.

[최동미/원주시 봉산동 : "아무래도 원주지역에 많이 없으니까, 서울 쪽으로 많이 가야 되는데, 강원도나 제가 살고 있는 원주지역에 생기면 많이 아이들 데리고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대한민국 6호 국립과학관 입지는 빠르면 다음 달 결정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노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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