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판매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 충남서도 2명 나와
입력 2020.06.05 (22:24)
수정 2020.06.05 (22: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서울의 한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른 가운데, 천안과 아산에서도 각 1명 씩 관련 확진자 2명이 나왔습니다.
확진자들은 해당 업체를 직접 방문했거나, 관련 확진자인 가족과 접촉했다가 감염됐습니다.
백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국적으로 수십 명.
천안과 아산에서도 확진자 2명이 나왔습니다.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달 30일 이후 닷새 만입니다.
확진자는 62살 A 씨와 41살 B 씨로, A 씨는 지난달 30일 해당 방문업체에 갔었습니다.
이후 관련 확진자가 잇따르자 A 씨도 검사를 받았고 확진됐습니다.
A씨가 방문했던 천안 입장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늘 하루 폐쇄됐습니다.
가족을 포함해 A 씨와 접촉한 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른 확진자인 B 씨는 방문업체 관련 확진자인 어머니와 만났다가 감염됐습니다.
특히, B 씨의 남편은 천안 아산지역 대형병원 의료진이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었지만 다행히 음성 판정받았습니다.
B 씨의 2살 아들도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천안, 아산 어린이집 전체가 예방적 차원에서 14일까지 휴원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방문업체를 방문한 천안·아산 시민은 모두 13명, 확진자를 제외한 12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백상현입니다.
서울의 한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른 가운데, 천안과 아산에서도 각 1명 씩 관련 확진자 2명이 나왔습니다.
확진자들은 해당 업체를 직접 방문했거나, 관련 확진자인 가족과 접촉했다가 감염됐습니다.
백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국적으로 수십 명.
천안과 아산에서도 확진자 2명이 나왔습니다.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달 30일 이후 닷새 만입니다.
확진자는 62살 A 씨와 41살 B 씨로, A 씨는 지난달 30일 해당 방문업체에 갔었습니다.
이후 관련 확진자가 잇따르자 A 씨도 검사를 받았고 확진됐습니다.
A씨가 방문했던 천안 입장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늘 하루 폐쇄됐습니다.
가족을 포함해 A 씨와 접촉한 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른 확진자인 B 씨는 방문업체 관련 확진자인 어머니와 만났다가 감염됐습니다.
특히, B 씨의 남편은 천안 아산지역 대형병원 의료진이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었지만 다행히 음성 판정받았습니다.
B 씨의 2살 아들도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천안, 아산 어린이집 전체가 예방적 차원에서 14일까지 휴원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방문업체를 방문한 천안·아산 시민은 모두 13명, 확진자를 제외한 12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백상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방문판매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 충남서도 2명 나와
-
- 입력 2020-06-05 22:24:28
- 수정2020-06-05 22:24:32
[앵커]
서울의 한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른 가운데, 천안과 아산에서도 각 1명 씩 관련 확진자 2명이 나왔습니다.
확진자들은 해당 업체를 직접 방문했거나, 관련 확진자인 가족과 접촉했다가 감염됐습니다.
백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국적으로 수십 명.
천안과 아산에서도 확진자 2명이 나왔습니다.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달 30일 이후 닷새 만입니다.
확진자는 62살 A 씨와 41살 B 씨로, A 씨는 지난달 30일 해당 방문업체에 갔었습니다.
이후 관련 확진자가 잇따르자 A 씨도 검사를 받았고 확진됐습니다.
A씨가 방문했던 천안 입장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늘 하루 폐쇄됐습니다.
가족을 포함해 A 씨와 접촉한 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른 확진자인 B 씨는 방문업체 관련 확진자인 어머니와 만났다가 감염됐습니다.
특히, B 씨의 남편은 천안 아산지역 대형병원 의료진이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었지만 다행히 음성 판정받았습니다.
B 씨의 2살 아들도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천안, 아산 어린이집 전체가 예방적 차원에서 14일까지 휴원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방문업체를 방문한 천안·아산 시민은 모두 13명, 확진자를 제외한 12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백상현입니다.
-
-
백상현 기자 bsh@kbs.co.kr
백상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