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n번방’ 운영자 ‘갓갓’ 구속 기소

입력 2020.06.05 (22:34) 수정 2020.06.0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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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은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을 아동, 청소년 성 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문형욱은 지난 2017년 1월부터 7월까지 천2백여 차례에 걸쳐 아동, 청소년 20여 명을 상대로 성 착취 영상물을 스스로 촬영하게 하고 영상물을 제작,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피해 청소년 부모 3명에게 성 착취 영상물을 유포할 것처럼 협박하고 일부 피해자들을 자해하도록 시키는 등 모두 12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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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n번방’ 운영자 ‘갓갓’ 구속 기소
    • 입력 2020-06-05 22:34:30
    • 수정2020-06-05 22:34:32
    뉴스9(대구)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은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을 아동, 청소년 성 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문형욱은 지난 2017년 1월부터 7월까지 천2백여 차례에 걸쳐 아동, 청소년 20여 명을 상대로 성 착취 영상물을 스스로 촬영하게 하고 영상물을 제작,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피해 청소년 부모 3명에게 성 착취 영상물을 유포할 것처럼 협박하고 일부 피해자들을 자해하도록 시키는 등 모두 12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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