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이달 15일부터 유럽 관광객 입국 허용
입력 2020.06.05 (23:14)
수정 2020.06.0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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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정부가 오는 15일 모든 유럽연합(EU) 회원국과 영국,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리히텐슈타인에서 온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카린 켈러-주터 법무부 장관은 내각인 연방 평의회 회의를 연 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 인접한 3개 국가의 국경은 6월 15일 개방하고, 그 외 국가에 대한 입국 제한을 7월 초순쯤 해제하겠다고 한 지난달 결정보다 일정을 앞당긴 것입니다.
정부는 성명에서 "현재의 역학적인 상황을 고려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스위스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936명으로 하루 전보다 23명 증가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1천660명이고, 신규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카린 켈러-주터 법무부 장관은 내각인 연방 평의회 회의를 연 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 인접한 3개 국가의 국경은 6월 15일 개방하고, 그 외 국가에 대한 입국 제한을 7월 초순쯤 해제하겠다고 한 지난달 결정보다 일정을 앞당긴 것입니다.
정부는 성명에서 "현재의 역학적인 상황을 고려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스위스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936명으로 하루 전보다 23명 증가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1천660명이고, 신규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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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이달 15일부터 유럽 관광객 입국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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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05 23:14:42
- 수정2020-06-05 23:27:12

스위스 정부가 오는 15일 모든 유럽연합(EU) 회원국과 영국,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리히텐슈타인에서 온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카린 켈러-주터 법무부 장관은 내각인 연방 평의회 회의를 연 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 인접한 3개 국가의 국경은 6월 15일 개방하고, 그 외 국가에 대한 입국 제한을 7월 초순쯤 해제하겠다고 한 지난달 결정보다 일정을 앞당긴 것입니다.
정부는 성명에서 "현재의 역학적인 상황을 고려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스위스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936명으로 하루 전보다 23명 증가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1천660명이고, 신규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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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 켈러-주터 법무부 장관은 내각인 연방 평의회 회의를 연 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 인접한 3개 국가의 국경은 6월 15일 개방하고, 그 외 국가에 대한 입국 제한을 7월 초순쯤 해제하겠다고 한 지난달 결정보다 일정을 앞당긴 것입니다.
정부는 성명에서 "현재의 역학적인 상황을 고려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스위스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936명으로 하루 전보다 23명 증가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1천660명이고, 신규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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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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