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늘 대전현충원 현충일 추념식 참석

입력 2020.06.06 (07:39) 수정 2020.06.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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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늘(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리는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추념사를 합니다.

정부는 당초 동작구 서울현충원에서 행사를 개최하려 했으나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수도권 방역이 한층 강화되는 상황을 고려해 장소를 대전으로 옮겼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추념식에 대해 "애국의 현장에서 나라를 지켜낸 평범하면서 위대한 국민의 어떤 희생도 국가가 반드시 기억하고 책임지겠다는 의미를 담아 거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현충일 추념식 주제는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입니다.

이번 추념식은 지난달 국가보훈처가 대전현충원에 설치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친필 현판을 안중근 의사의 글씨체인 '안중근체' 현판으로 교체한 뒤 열리는 첫 행사이기도 합니다.

강 대변인은 "평범하면서도 위대한 국민의 희생을 반드시 기억하고 책임지겠다는 의미를 담아 추념식을 할 것"이라며 "국가도 잊지 않을 것이며, 대통령도 잊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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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06 07:39:24
    • 수정2020-06-06 08:00:14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리는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추념사를 합니다.

정부는 당초 동작구 서울현충원에서 행사를 개최하려 했으나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수도권 방역이 한층 강화되는 상황을 고려해 장소를 대전으로 옮겼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추념식에 대해 "애국의 현장에서 나라를 지켜낸 평범하면서 위대한 국민의 어떤 희생도 국가가 반드시 기억하고 책임지겠다는 의미를 담아 거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현충일 추념식 주제는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입니다.

이번 추념식은 지난달 국가보훈처가 대전현충원에 설치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친필 현판을 안중근 의사의 글씨체인 '안중근체' 현판으로 교체한 뒤 열리는 첫 행사이기도 합니다.

강 대변인은 "평범하면서도 위대한 국민의 희생을 반드시 기억하고 책임지겠다는 의미를 담아 추념식을 할 것"이라며 "국가도 잊지 않을 것이며, 대통령도 잊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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