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탁구장 관련 누적 확진자 17명

입력 2020.06.06 (14:22) 수정 2020.06.0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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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탁구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양천구는 오늘(6일) 오후 1시 기준 탁구장 관련 확진자가 1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시가 오늘 오전 발표한 6명보다 11명 늘어난 겁니다.

탁구장 관련 확진자는 양천구 관내 10명, 강서구와 영등포구 등 관외에서 7명입니다.

앞서 양천구에서는 52살 남성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 사이 관내 탁구장 3곳(양천탁구클럽, 스마일탁구장, 목동탁구클럽)을 다녀온 뒤 4일 확진됐습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양천구와 영등포구, 강서구 등에서 탁구장 방문자와 그 가족 등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양천구가 자체적으로 파악한 탁구장 관련 확진자는 4일 1명, 5일 8명, 6일 8명입니다.

양천구는 "탁구장 관련 확진자는 대부분 4~50대"라면서 "그 가족이나 직장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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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양천구 탁구장 관련 누적 확진자 17명
    • 입력 2020-06-06 14:22:21
    • 수정2020-06-06 14:24:30
    사회
서울 양천구 탁구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양천구는 오늘(6일) 오후 1시 기준 탁구장 관련 확진자가 1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시가 오늘 오전 발표한 6명보다 11명 늘어난 겁니다.

탁구장 관련 확진자는 양천구 관내 10명, 강서구와 영등포구 등 관외에서 7명입니다.

앞서 양천구에서는 52살 남성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 사이 관내 탁구장 3곳(양천탁구클럽, 스마일탁구장, 목동탁구클럽)을 다녀온 뒤 4일 확진됐습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양천구와 영등포구, 강서구 등에서 탁구장 방문자와 그 가족 등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양천구가 자체적으로 파악한 탁구장 관련 확진자는 4일 1명, 5일 8명, 6일 8명입니다.

양천구는 "탁구장 관련 확진자는 대부분 4~50대"라면서 "그 가족이나 직장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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