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 ‘할리우드 영화’ 제작 석 달 만에 재개될 듯

입력 2020.06.06 (20:10) 수정 2020.06.0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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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미국 할리우드의 영화 제작이 이르면 다음 주부터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제작 중단 조치가 내려진 지 석 달 만인 다음 주부터 영화·방송·음악의 제작 재개를 허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디즈니와 넷플릭스 등 대형 제작사들은 배우와 제작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증상자가 있는지를 매일 확인하도록 하는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다만, AFP통신 등은 '캘리포니아주 전체 확진자 12만5천여 명, 사망자 4천5백여 명의 절반이 할리우드가 위치한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만큼, 영화 제작이 다음 주부터 실제 재개될 지는 불투명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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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중단 ‘할리우드 영화’ 제작 석 달 만에 재개될 듯
    • 입력 2020-06-06 20:10:42
    • 수정2020-06-06 20:15:34
    국제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미국 할리우드의 영화 제작이 이르면 다음 주부터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제작 중단 조치가 내려진 지 석 달 만인 다음 주부터 영화·방송·음악의 제작 재개를 허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디즈니와 넷플릭스 등 대형 제작사들은 배우와 제작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증상자가 있는지를 매일 확인하도록 하는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다만, AFP통신 등은 '캘리포니아주 전체 확진자 12만5천여 명, 사망자 4천5백여 명의 절반이 할리우드가 위치한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만큼, 영화 제작이 다음 주부터 실제 재개될 지는 불투명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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