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혼인 건수 10년 만에 25%↓…초혼 연령 상승

입력 2020.06.06 (21:31) 수정 2020.06.0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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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혼인 건수가 10년만에 25%가 줄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혼인 건수는 5,442건으로 10년 전의 7,267건에 비해 25.1%인 천 800여 건이 줄었습니다.

인구 천명 당 혼인 건수인 조혼인율은 4.7건으로 10년전인 2009년의 6.5건과 비교해 1.8건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울산의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가 32.8세, 여자가 30.3세로 각각 10년전에 비해 1.7세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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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혼인 건수 10년 만에 25%↓…초혼 연령 상승
    • 입력 2020-06-06 21:31:40
    • 수정2020-06-07 18:07:39
    뉴스9(울산)
울산의 혼인 건수가 10년만에 25%가 줄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혼인 건수는 5,442건으로 10년 전의 7,267건에 비해 25.1%인 천 800여 건이 줄었습니다. 인구 천명 당 혼인 건수인 조혼인율은 4.7건으로 10년전인 2009년의 6.5건과 비교해 1.8건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울산의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가 32.8세, 여자가 30.3세로 각각 10년전에 비해 1.7세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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