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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개장’ 후 첫 주말, 해운대해수욕장 거리두기는?
입력 2020.06.06 (22:07) 수정 2020.06.06 (22:08) 뉴스9(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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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여름 무더위에 개장 이후 첫 주말을 맞은 국내 최대 해수욕장인 해운대해수욕장에는 3만 명에 가까운 사람이 몰렸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한층 강화했지만, 일부에서는 여전히 동참하지 않는 모습이어서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정민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개장 이후 첫 주말을 맞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예년보다는 적지만 발길은 꾸준히 이어집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연신 안내합니다.

[자원봉사자 : "마스크 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곳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외국인입니다.

[외국인/음성변조 : "보세요. 전 걱정하지 않아요. 코로나19에 걸린다고 해도 전 아주 건강해요. 마스크를 쓰면 숨을 쉴 수 없어요."]

거리 두기 수칙도 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유종영/대구시 달성군 : "(마스크를) 빼고 있다가도 사람들이 가까이 오면 착용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코로나19가 계속 이어진다고 하니까 이렇게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면서 즐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국의 협조 요청 역시 잘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통은 구청이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역학관리를 위해 자발적으로 연락처를 넣게끔 만듭겁니다.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안은 이렇게 텅 비었습니다.   

구청은 별도 인력 배치와 추가 방역 대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김기환/해운대구청 해수욕장운영팀장 :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는 저희가 강제할 규정은 현재는 없습니다. 홍보 간판이나 입간판, 현수막을 달아서 홍보하고 있고요."]

오늘 하루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인파는 3만 명가량. 

철저한 방역 대책에 더해 피서객들의 동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KBS 뉴스 정민규입니다.
  • ‘안전 개장’ 후 첫 주말, 해운대해수욕장 거리두기는?
    • 입력 2020-06-06 22:07:29
    • 수정2020-06-06 22:08:22
    뉴스9(부산)
[앵커]

초여름 무더위에 개장 이후 첫 주말을 맞은 국내 최대 해수욕장인 해운대해수욕장에는 3만 명에 가까운 사람이 몰렸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한층 강화했지만, 일부에서는 여전히 동참하지 않는 모습이어서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정민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개장 이후 첫 주말을 맞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예년보다는 적지만 발길은 꾸준히 이어집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연신 안내합니다.

[자원봉사자 : "마스크 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곳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외국인입니다.

[외국인/음성변조 : "보세요. 전 걱정하지 않아요. 코로나19에 걸린다고 해도 전 아주 건강해요. 마스크를 쓰면 숨을 쉴 수 없어요."]

거리 두기 수칙도 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유종영/대구시 달성군 : "(마스크를) 빼고 있다가도 사람들이 가까이 오면 착용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코로나19가 계속 이어진다고 하니까 이렇게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면서 즐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국의 협조 요청 역시 잘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통은 구청이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역학관리를 위해 자발적으로 연락처를 넣게끔 만듭겁니다.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안은 이렇게 텅 비었습니다.   

구청은 별도 인력 배치와 추가 방역 대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김기환/해운대구청 해수욕장운영팀장 :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는 저희가 강제할 규정은 현재는 없습니다. 홍보 간판이나 입간판, 현수막을 달아서 홍보하고 있고요."]

오늘 하루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인파는 3만 명가량. 

철저한 방역 대책에 더해 피서객들의 동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KBS 뉴스 정민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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