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갑룡 경찰청장, 故 이한열 열사 어머니에 사과

입력 2020.06.09 (19:34) 수정 2020.06.0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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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경찰청장이 1987년 6월 민주항쟁 당시 최루탄에 맞아 숨진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에게 직접 사과했습니다.

민 청장은 오늘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고 이한열 열사 33기 추모식에서 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에게 "저희도 참회한다"고 말했으며, 배 여사는 "실질적인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청장이 이 열사 유족을 직접 만나 사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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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갑룡 경찰청장, 故 이한열 열사 어머니에 사과
    • 입력 2020-06-09 19:35:44
    • 수정2020-06-09 19: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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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경찰청장이 1987년 6월 민주항쟁 당시 최루탄에 맞아 숨진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에게 직접 사과했습니다.

민 청장은 오늘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고 이한열 열사 33기 추모식에서 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에게 "저희도 참회한다"고 말했으며, 배 여사는 "실질적인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청장이 이 열사 유족을 직접 만나 사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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