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29만5천 명 응시…자가격리자는 별도 장소에서
입력 2020.06.10 (11:38)
수정 2020.06.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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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서울 등 전국 17개 시‧도에서 치러지는 2020년 지방공무원 및 지방교육청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에 대비해 정부가 방역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총 29만 5,000명이 응시할 예정인 이번 시험의 안전한 시행을 최우선 목표로 방역 대책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응시자가 자가격리 대상자인 경우 사전에 신청을 받아 자택이나 별도의 지정된 장소에서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지방공무원 시험은 24만 명이 593개 시험장에서 치를 예정이고, 지방교육청 공무원 시험은 5만 5,000명이 109개 시험장에서 응시할 예정입니다.
중대본은 평소 30명 수준인 시험실당 수용 인원을 이번 시험에선 20명 이하로 줄이고, 이를 위해 지난해 대비 시험실 4,461곳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험장마다 방역담당관 11명을 배치하고 보건소, 소방서 및 의료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특이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대응할 예정입니다.
응시자는 시험장에 들어갈 때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손을 소독한 뒤 발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상 증상이 있는 응시자는 예비시험실에서 따로 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방역당국은 감염의심 징후가 높은 고위험 응시자가 나오면 즉시 보건소로 이송하는 등 필요한 조처를 할 계획입니다.
응시자들은 시험을 볼 때도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하고, 화장실을 사용할 때도 1.5m 이상 거리를 둬야 합니다. 시험이 끝난 뒤에도 안내에 따라 1.5m 간격을 유지해 차례로 퇴실해야 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개 시‧도 및 교육청에 지난 5급 공채 시험을 무리 없이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시험도 감염 우려 없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총 29만 5,000명이 응시할 예정인 이번 시험의 안전한 시행을 최우선 목표로 방역 대책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응시자가 자가격리 대상자인 경우 사전에 신청을 받아 자택이나 별도의 지정된 장소에서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지방공무원 시험은 24만 명이 593개 시험장에서 치를 예정이고, 지방교육청 공무원 시험은 5만 5,000명이 109개 시험장에서 응시할 예정입니다.
중대본은 평소 30명 수준인 시험실당 수용 인원을 이번 시험에선 20명 이하로 줄이고, 이를 위해 지난해 대비 시험실 4,461곳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험장마다 방역담당관 11명을 배치하고 보건소, 소방서 및 의료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특이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대응할 예정입니다.
응시자는 시험장에 들어갈 때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손을 소독한 뒤 발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상 증상이 있는 응시자는 예비시험실에서 따로 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방역당국은 감염의심 징후가 높은 고위험 응시자가 나오면 즉시 보건소로 이송하는 등 필요한 조처를 할 계획입니다.
응시자들은 시험을 볼 때도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하고, 화장실을 사용할 때도 1.5m 이상 거리를 둬야 합니다. 시험이 끝난 뒤에도 안내에 따라 1.5m 간격을 유지해 차례로 퇴실해야 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개 시‧도 및 교육청에 지난 5급 공채 시험을 무리 없이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시험도 감염 우려 없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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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29만5천 명 응시…자가격리자는 별도 장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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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10 11:38:14
- 수정2020-06-10 14:11:21
오는 13일 서울 등 전국 17개 시‧도에서 치러지는 2020년 지방공무원 및 지방교육청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에 대비해 정부가 방역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총 29만 5,000명이 응시할 예정인 이번 시험의 안전한 시행을 최우선 목표로 방역 대책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응시자가 자가격리 대상자인 경우 사전에 신청을 받아 자택이나 별도의 지정된 장소에서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지방공무원 시험은 24만 명이 593개 시험장에서 치를 예정이고, 지방교육청 공무원 시험은 5만 5,000명이 109개 시험장에서 응시할 예정입니다.
중대본은 평소 30명 수준인 시험실당 수용 인원을 이번 시험에선 20명 이하로 줄이고, 이를 위해 지난해 대비 시험실 4,461곳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험장마다 방역담당관 11명을 배치하고 보건소, 소방서 및 의료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특이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대응할 예정입니다.
응시자는 시험장에 들어갈 때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손을 소독한 뒤 발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상 증상이 있는 응시자는 예비시험실에서 따로 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방역당국은 감염의심 징후가 높은 고위험 응시자가 나오면 즉시 보건소로 이송하는 등 필요한 조처를 할 계획입니다.
응시자들은 시험을 볼 때도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하고, 화장실을 사용할 때도 1.5m 이상 거리를 둬야 합니다. 시험이 끝난 뒤에도 안내에 따라 1.5m 간격을 유지해 차례로 퇴실해야 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개 시‧도 및 교육청에 지난 5급 공채 시험을 무리 없이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시험도 감염 우려 없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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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총 29만 5,000명이 응시할 예정인 이번 시험의 안전한 시행을 최우선 목표로 방역 대책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응시자가 자가격리 대상자인 경우 사전에 신청을 받아 자택이나 별도의 지정된 장소에서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지방공무원 시험은 24만 명이 593개 시험장에서 치를 예정이고, 지방교육청 공무원 시험은 5만 5,000명이 109개 시험장에서 응시할 예정입니다.
중대본은 평소 30명 수준인 시험실당 수용 인원을 이번 시험에선 20명 이하로 줄이고, 이를 위해 지난해 대비 시험실 4,461곳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험장마다 방역담당관 11명을 배치하고 보건소, 소방서 및 의료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특이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대응할 예정입니다.
응시자는 시험장에 들어갈 때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손을 소독한 뒤 발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상 증상이 있는 응시자는 예비시험실에서 따로 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방역당국은 감염의심 징후가 높은 고위험 응시자가 나오면 즉시 보건소로 이송하는 등 필요한 조처를 할 계획입니다.
응시자들은 시험을 볼 때도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하고, 화장실을 사용할 때도 1.5m 이상 거리를 둬야 합니다. 시험이 끝난 뒤에도 안내에 따라 1.5m 간격을 유지해 차례로 퇴실해야 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개 시‧도 및 교육청에 지난 5급 공채 시험을 무리 없이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시험도 감염 우려 없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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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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