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단체 “코로나19로 돌봄 부담…국가책임제 실시하라”
입력 2020.06.10 (14:23)
수정 2020.06.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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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장애인 단체가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오늘(10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발달장애인이 이용하는 모든 시설이 휴관했고 활동 지원 서비스 연결도 어렵다"며 사실상 아무런 지원 없이 가족이 모든 돌봄 책임을 감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또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아 남은 예산 100억 원을 삭감하려 한다며 발달 장애인에 대한 정책을 포기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애인부모연대는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제도화와 장애인복지법 전면 개정 등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시행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오늘(10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발달장애인이 이용하는 모든 시설이 휴관했고 활동 지원 서비스 연결도 어렵다"며 사실상 아무런 지원 없이 가족이 모든 돌봄 책임을 감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또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아 남은 예산 100억 원을 삭감하려 한다며 발달 장애인에 대한 정책을 포기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애인부모연대는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제도화와 장애인복지법 전면 개정 등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시행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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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10 14:23:02
- 수정2020-06-10 14:27:43
코로나19 확산으로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장애인 단체가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오늘(10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발달장애인이 이용하는 모든 시설이 휴관했고 활동 지원 서비스 연결도 어렵다"며 사실상 아무런 지원 없이 가족이 모든 돌봄 책임을 감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또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아 남은 예산 100억 원을 삭감하려 한다며 발달 장애인에 대한 정책을 포기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애인부모연대는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제도화와 장애인복지법 전면 개정 등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시행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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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오늘(10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발달장애인이 이용하는 모든 시설이 휴관했고 활동 지원 서비스 연결도 어렵다"며 사실상 아무런 지원 없이 가족이 모든 돌봄 책임을 감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또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아 남은 예산 100억 원을 삭감하려 한다며 발달 장애인에 대한 정책을 포기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애인부모연대는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제도화와 장애인복지법 전면 개정 등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시행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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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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