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현대제철서 에어컨 설치하던 50대 근로자 숨져

입력 2020.06.10 (20:16) 수정 2020.06.1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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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에어컨 설치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충청남도에 따르면 어제(9일) 오후 4시 반쯤, 당진제철소 내 쇳물 가공 연주공장에서 에어컨을 설치하던 외주업체 근로자 53살 A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제철소 자체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심정지 상태로 체온은 40도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당국은 A씨가 열사병으로 숨졌는지, 기저질환이 있었는지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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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현대제철서 에어컨 설치하던 50대 근로자 숨져
    • 입력 2020-06-10 20:16:41
    • 수정2020-06-10 20:35:12
    뉴스7(대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에어컨 설치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충청남도에 따르면 어제(9일) 오후 4시 반쯤, 당진제철소 내 쇳물 가공 연주공장에서 에어컨을 설치하던 외주업체 근로자 53살 A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제철소 자체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심정지 상태로 체온은 40도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당국은 A씨가 열사병으로 숨졌는지, 기저질환이 있었는지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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