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대북 정책 전환해야”…정의당 “北과 계속 대화해야”

입력 2020.06.10 (21:07) 수정 2020.06.1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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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이번 조치에 대해 야당들은 입장이 엇갈립니다.

미래통합당은 굴종적인 대북 유화 정책 때문에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며, 대통령의 사과와 안보라인 교체, 9.19 남북 군사 합의 재검토 등을 촉구했습니다.

[주호영/통합당 원내대표 :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시작됐던 평화 프로세스가 파탄에 이르렀다는 그런 선언입니다. 새로운 안보·대북 정책으로 전환돼야 할 시점입니다."]

정의당은 북한이 다시 고립의 길을 선택해 매우 유감스럽다면서도 정부가 북한과 계속 대화에 나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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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통합당 “대북 정책 전환해야”…정의당 “北과 계속 대화해야”
    • 입력 2020-06-10 21:10:50
    • 수정2020-06-10 21: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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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이번 조치에 대해 야당들은 입장이 엇갈립니다.

미래통합당은 굴종적인 대북 유화 정책 때문에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며, 대통령의 사과와 안보라인 교체, 9.19 남북 군사 합의 재검토 등을 촉구했습니다.

[주호영/통합당 원내대표 :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시작됐던 평화 프로세스가 파탄에 이르렀다는 그런 선언입니다. 새로운 안보·대북 정책으로 전환돼야 할 시점입니다."]

정의당은 북한이 다시 고립의 길을 선택해 매우 유감스럽다면서도 정부가 북한과 계속 대화에 나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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