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해수욕장 88곳 다음 달 10일부터 순차 개장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88곳이 다음 달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합니다.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애초 다음 달 1일 개장하려던 고성지역을 포함해 속초, 고성, 양양, 삼척 지역 해수욕장이 다음 달 10일 개장하며, 동해지역은 10일, 강릉지역은 1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올여름 해수욕장 폐장일은 고성과 삼척 지역이 8월 16일로 가장 빠르고, 속초 지역이 31일로 가능 늦습니다.

올여름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은 인근 공사 진행 등으로 지난해보다 4곳 줄어든 88곳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