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로 달라진 장례식
입력 2020.06.12 (09:49)
수정 2020.06.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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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전하게 고인과 작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장례식의 형태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사이타마 시에 있는 장례식장입니다.
지난달부터는 장례식 인터넷 중계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관계자만 볼 수 있는 전용 페이지에 공개해 장례식장에 가지 못하는 사람도 장례식을 지켜볼 수 있게 했습니다.
[가나자와 가즈오/장례 업체 담당자 : "(코로나19 때문에 못 오신 분들의)슬픔을 달래드리고 싶었습니다."]
지난 두 달 새 연달아 가까운 사람을 떠나보냈다는 하야시 씨입니다.
4월 중순 친족의 장례식이 있었지만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하야시/시민 : "비상사태선언이 내려진 때이기도 해서 가고 싶어도 어쩔 수 없었어요."]
이런 가운데 장례식 관련 절차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도 등장했습니다.
온라인으로 부의금을 보낼 수 있으며 금액대별로 부의 답례품도 고를 수 있습니다.
[시가 쓰카사/장례 서비스 회사 대표이사 : "(서비스에 대해) 간단하고 알기 쉽고 틀리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 회사에서는 코로나19 대책을 장기전으로 보고 서비스를 계속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전하게 고인과 작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장례식의 형태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사이타마 시에 있는 장례식장입니다.
지난달부터는 장례식 인터넷 중계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관계자만 볼 수 있는 전용 페이지에 공개해 장례식장에 가지 못하는 사람도 장례식을 지켜볼 수 있게 했습니다.
[가나자와 가즈오/장례 업체 담당자 : "(코로나19 때문에 못 오신 분들의)슬픔을 달래드리고 싶었습니다."]
지난 두 달 새 연달아 가까운 사람을 떠나보냈다는 하야시 씨입니다.
4월 중순 친족의 장례식이 있었지만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하야시/시민 : "비상사태선언이 내려진 때이기도 해서 가고 싶어도 어쩔 수 없었어요."]
이런 가운데 장례식 관련 절차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도 등장했습니다.
온라인으로 부의금을 보낼 수 있으며 금액대별로 부의 답례품도 고를 수 있습니다.
[시가 쓰카사/장례 서비스 회사 대표이사 : "(서비스에 대해) 간단하고 알기 쉽고 틀리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 회사에서는 코로나19 대책을 장기전으로 보고 서비스를 계속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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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6-12 10:15:13
[앵커]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전하게 고인과 작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장례식의 형태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사이타마 시에 있는 장례식장입니다.
지난달부터는 장례식 인터넷 중계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관계자만 볼 수 있는 전용 페이지에 공개해 장례식장에 가지 못하는 사람도 장례식을 지켜볼 수 있게 했습니다.
[가나자와 가즈오/장례 업체 담당자 : "(코로나19 때문에 못 오신 분들의)슬픔을 달래드리고 싶었습니다."]
지난 두 달 새 연달아 가까운 사람을 떠나보냈다는 하야시 씨입니다.
4월 중순 친족의 장례식이 있었지만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하야시/시민 : "비상사태선언이 내려진 때이기도 해서 가고 싶어도 어쩔 수 없었어요."]
이런 가운데 장례식 관련 절차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도 등장했습니다.
온라인으로 부의금을 보낼 수 있으며 금액대별로 부의 답례품도 고를 수 있습니다.
[시가 쓰카사/장례 서비스 회사 대표이사 : "(서비스에 대해) 간단하고 알기 쉽고 틀리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 회사에서는 코로나19 대책을 장기전으로 보고 서비스를 계속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전하게 고인과 작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장례식의 형태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사이타마 시에 있는 장례식장입니다.
지난달부터는 장례식 인터넷 중계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관계자만 볼 수 있는 전용 페이지에 공개해 장례식장에 가지 못하는 사람도 장례식을 지켜볼 수 있게 했습니다.
[가나자와 가즈오/장례 업체 담당자 : "(코로나19 때문에 못 오신 분들의)슬픔을 달래드리고 싶었습니다."]
지난 두 달 새 연달아 가까운 사람을 떠나보냈다는 하야시 씨입니다.
4월 중순 친족의 장례식이 있었지만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하야시/시민 : "비상사태선언이 내려진 때이기도 해서 가고 싶어도 어쩔 수 없었어요."]
이런 가운데 장례식 관련 절차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도 등장했습니다.
온라인으로 부의금을 보낼 수 있으며 금액대별로 부의 답례품도 고를 수 있습니다.
[시가 쓰카사/장례 서비스 회사 대표이사 : "(서비스에 대해) 간단하고 알기 쉽고 틀리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 회사에서는 코로나19 대책을 장기전으로 보고 서비스를 계속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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