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와르르’… FC서울 충격 3연패

입력 2020.06.14 (21:34) 수정 2020.06.1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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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이 대구에 올 시즌 최다인 6골차 충격패를 당했습니다.

자책골만 2골이 나오는 등 수비 조직력이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서울은 전반 9분만에 대구의 빠른 역습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김대원에서 세징야로 마무리되는 대구의 속도를 서울 수비수들은 전혀 따라가지 못했는데요.

이 골을 시작으로 서울 수비가 와르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세트 피스에서 박주영이 자책골 범하면서 전반에만 3골 허용.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후반에도 계속 실점했는데요.

좀처럼 보기드문 장면도 나왔습니다.

페널티킥을 내줬는데 선방을 하고도 아...! 수비가 걷어내면서 자책골을 기록했습니다.

결국 과거 서울의 레전드였던 데얀에게마저 6번째 골을 얻어맞았네요.

리그 3연패 충격.

서울 분위기 반전이 시급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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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비 와르르’… FC서울 충격 3연패
    • 입력 2020-06-14 21:36:22
    • 수정2020-06-14 21: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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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이 대구에 올 시즌 최다인 6골차 충격패를 당했습니다.

자책골만 2골이 나오는 등 수비 조직력이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서울은 전반 9분만에 대구의 빠른 역습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김대원에서 세징야로 마무리되는 대구의 속도를 서울 수비수들은 전혀 따라가지 못했는데요.

이 골을 시작으로 서울 수비가 와르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세트 피스에서 박주영이 자책골 범하면서 전반에만 3골 허용.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후반에도 계속 실점했는데요.

좀처럼 보기드문 장면도 나왔습니다.

페널티킥을 내줬는데 선방을 하고도 아...! 수비가 걷어내면서 자책골을 기록했습니다.

결국 과거 서울의 레전드였던 데얀에게마저 6번째 골을 얻어맞았네요.

리그 3연패 충격.

서울 분위기 반전이 시급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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